카테고리 없음2017. 3. 31. 15:54

예수가 다른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줬던 것은 그 자신이 그러한 고통을 경험했고 그 경험으로부터 그 나락으로 빠져 들어 가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으로 시작되었다. 악은 전염된다. 어렸을때 소중하게 생각했던 오빠 동생들도 다 커서 어른이 되어 같은 성인으로서 동등하게 있지만 우리는 서로 생존이라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지 못하고 같은 뿌리인 형제자매안에서도 생존본능이라는 본능에 따라 상대방을 멸시하고 부러워 하면서 물질적인 것이 다가 아니라기 되뇌기도 하지만 그것이 탐이나고 그것이 없는 내가 그것을 이겨 내려 내면에 주문을 건다. 나는 저런 것이 없어도 행복해 하고 말이다. 하지만 실상은 나는 물질적인 것이 너무 좋아 쇼핑에 탐닉하는 물질주의자인 것을 돈이 만능인 사회유행에 나는 그들과 다르다 하며 물질이 좀 부족하지만 난 괜찮아. 왜냐 생존하기 위해선 그렇게 생각하는게 물질만능이 유행인 사회를 살아가는 생존법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더 갖고 싶다. 인간의 욕심에는 끝이 없는 법이니까 온우주가 내것이라 해도 부족할 것이다. 내 옆 누군가가 나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면 말이다. 이러한 생존법은 그러므로 오래 가지 못한다. 말과 생각으로서 물질이 다가 아니라 하지만 인간의 욕심 그리고 그 욕심의 안에 살아남고자 하는 본능이 우리의 정신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결국 인간은 타락하게 된다. 여기서 타락은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소유욕과의 공존으로부터 생기게 된다. 타락하지 않은 인간은 없다. 동물의 세계도 어떨지는 동물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궁극적인 생명체의 목적으로 보면 타락하는 것 또한 생존본능으로 부티 비롯된것이고 우리의 정신 또한 그 생존하기 위해 존재한다.

선이란 무엇인가

Posted by 무지의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