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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31 악의 전염
  2. 2017.03.31 종교
  3. 2009.02.16 당신의 경제적, 정치적 계층은?
  4. 2009.02.16 경제적 자유까지...
  5. 2009.01.12 교환 살인 : 충격적인 예
  6. 2009.01.12 부르주아 국가와 프리즌 브레이크
  7. 2009.01.11 Common Law 와 Civil Law 1
  8. 2009.01.11 부르주아 국가
  9. 2009.01.11 내가 읽은 책들 목록-
  10. 2009.01.11 인간의 비극
카테고리 없음2017. 3. 31. 15:54

예수가 다른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줬던 것은 그 자신이 그러한 고통을 경험했고 그 경험으로부터 그 나락으로 빠져 들어 가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으로 시작되었다. 악은 전염된다. 어렸을때 소중하게 생각했던 오빠 동생들도 다 커서 어른이 되어 같은 성인으로서 동등하게 있지만 우리는 서로 생존이라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지 못하고 같은 뿌리인 형제자매안에서도 생존본능이라는 본능에 따라 상대방을 멸시하고 부러워 하면서 물질적인 것이 다가 아니라기 되뇌기도 하지만 그것이 탐이나고 그것이 없는 내가 그것을 이겨 내려 내면에 주문을 건다. 나는 저런 것이 없어도 행복해 하고 말이다. 하지만 실상은 나는 물질적인 것이 너무 좋아 쇼핑에 탐닉하는 물질주의자인 것을 돈이 만능인 사회유행에 나는 그들과 다르다 하며 물질이 좀 부족하지만 난 괜찮아. 왜냐 생존하기 위해선 그렇게 생각하는게 물질만능이 유행인 사회를 살아가는 생존법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더 갖고 싶다. 인간의 욕심에는 끝이 없는 법이니까 온우주가 내것이라 해도 부족할 것이다. 내 옆 누군가가 나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면 말이다. 이러한 생존법은 그러므로 오래 가지 못한다. 말과 생각으로서 물질이 다가 아니라 하지만 인간의 욕심 그리고 그 욕심의 안에 살아남고자 하는 본능이 우리의 정신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결국 인간은 타락하게 된다. 여기서 타락은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소유욕과의 공존으로부터 생기게 된다. 타락하지 않은 인간은 없다. 동물의 세계도 어떨지는 동물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궁극적인 생명체의 목적으로 보면 타락하는 것 또한 생존본능으로 부티 비롯된것이고 우리의 정신 또한 그 생존하기 위해 존재한다.

선이란 무엇인가

Posted by 무지의열정
카테고리 없음2017. 3. 31. 15:53

하나님이 내게 오셨다느 표현이 무슨 말인지 알거같음. 이건 다른 종교언어론 득도했다. 그리고 속세에서는 신 내렸다. 여러 표현으로 쓰이고 또 각종교마다 우월성을 강조하지. 그중 기독교와 이슬람교 유대교는 배척성이 매우 강한종교이지 이점이 성공전략이지만 동시에 아킬레스건이 되는 거지.

성직자의 결혼이 허용여부에서 속세적인 여부가 나뉘는데 거기서 가톨릭과 개신교가 나뉘고 가톨릭은 좀 더 우월적인 클래식한 종파를 표현하지만 교회가 타락하기 쉬운 맹점을 지니고 있지. 가톨릭은 인내와 무조건적인 헌신 조직적인 활동이 가능한 일종의 소규모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하고 그 최고봉이 바티칸의 교황이라는 점이 신기하지. 그에 반해 일반 개신교는 개인의 마음치유와 개인의 건강한 생존과 선을 베풀고 다른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같이 생존하는 공동체 의미의 불교로 보면 소승 대승 불교처럼 가톨릭 개신교로 나뉘고 이 개신교 정신이 현대 모더니즘의 뿌리이면서 동시에 인간타락의 열쇠이기도 하지. 자본주의의 초대 시대정신이 개신교 정신 프로테스탄트. 그런데 그게 악의 원흉이 되어 버렸지. 가톨릭의 개념에 자본주의 사상을 주입시키고 인간중심의 세계관을 확립시킨 휴미니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카톨릭과 개신교는 같은 뿌리인거 같으면서도 천사와 악마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서로 스파이도 심어 놓고 있는 경쟁자관계이지. 물질만능주의를 만든 것이 개신교이고 그 반대 세력이 근본주의인 가톨릭.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은 이들이 자신과 같은 절망과 괴로움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기독교 정신이고 그것의 행함이 흘러가는 우주의 시간속에서 얼마나 하찮은 보잘것 없는지 온세상의 큰 스케일에서 본다면 아주 미소한 사건이기에 무의미하다고 보는 허무주의 입장이 불교정신이라고 볼 수 있다.이슬람 유대교와 기타 파생종교들도 이와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모든 선과 악의 구도, 영화에서 주인공과 악당의 구도, 천사와 악마, 악역과 선역, 심지어 동화속 애기들도 모두 선과 악의 이야기이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 영화도 디아블로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모든 선악구도, 스타에서는 자신이 선이고 적이 악이라 할 수있고 이것은 선이 단순히 나 자신이라 하고 악은 단순히 상대방 이라는 관점의 차이일뿐 선악은 사실 같은 것이다. 하나의 존재가 관점에 차이에 따라 두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수익이 나서 흑자가 나고 손실을 보면 적자가 나듯 플러스 마이너스로 불리지만 절대값는 같다. 이와 같이 선악의 절대값도 같다. 단지 방향성의 차이일 뿐이다. 나 자신 외의 모든 것이 악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자기중심적인 세계관 그리고 인간만을 위한 인간중심의 세계관이다. 자연이나 동물의 소중함과 전체적인 광범위한 범위에서의 개념과는 다르다. 하지만 그 다른 범위의 문제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과학이라는 도구로 인간중심의 세계관 계속 확장해 가고 있고 우리 은하라는 개념에까지 이르게 됐다. 말그대로 내것이라고 할수 있는 데 까지가 기독교 세계관의 범위이고 이것은 계속 확장해간다. 인간이 찾아내고 발견하고 얻어 내는 소유의 개념이 미치는 범위까지 우리의 지각범위까지가 기독교 즉 인간의 실질적인 활동영역이라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불교는 인간 중심의 종교가 아닌 정말 근본적인 이세상 저세상 요런저런 세상의 모든집합중에서도 최상위 의 위치에서 바라본 우주 종교이다. 단점으로 인간이 알 수 없을 만큼 무한대의 종교이면서 개념적 의미의 무한대는 현실에서 제로, 무존재의 허무의 형태로 존재하며 이것의 형태가 불교이다. 왜냐면 무한대를 표현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기 때문이다.


갑자기 고등학교 윤리 선생이 철학천재가 쓴 책이 윤리책이라는 말이 생각나네 ㅋ


재밌는 사례

만약 심장마비 걸린 사람이 각각 교회와 절에서 생겼다면 대처법은 어떠할까? 종교를 뛰어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법이다. 죽어가는 사람을 각 종교의 이념에 따라 행동하는것은 법률에 위반될수 있는것인가? 일반다수의 공통적 빅데이터 결과가 항상 정답인 것일까? 아니면 우리 인간의 존재에 모순오류가 있어 성립되지 않는 것이 있을까? 법이라는 폭력도 사실 인간적이지 않은 것이다. 종교법이 있는 나라도 있듯히 종교와 법 중 어느것이 우위인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국가 운영의 효율성에 있어 법이 완벽은 아닐지라도 효율적일 것이고 여기서의 효율은 비용의 최소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세금의 최소부과가 가능하기에 경제적 의미로서의 효율을 말한다. 법의 완벽성이나 무결성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종교법은 인간의 내면 법칙을 성문화 한것이기때문에 공감하기도 하지만 종교적 특색으로 유일신의 종교는 곧 독재와 같기에 종교법이 있는 나라도 드물고 대부분 다 인간자유와 가치에 관한 헌법이 들어난다.

Posted by 무지의열정
카테고리 없음2009. 2. 16. 18:16

정치적 계층에는 9계층이 있습니다. 옛날 신라시대 6두품이고 성골 진골이 있듯이요^^.. 간단합니다. 정치적 계층을 크게 상 하 중 이렇게 나누고 또 그 층에서, 가령 상층에서, 또 상 하 층 이렇게 나누어서, 상상 상중 상하 이런식으로 해서 총 9개 정치적 계층이 형성됩니다. 또 이러한 계층은 직업에 의해 형성되는 계층입니다. 자신이 어떠한 계층에 속하시는지 궁금하시지 않은가요? 
 먼저 하하층에 대해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하하층에 속하는 사람들은 농민, 어민, 등의 1차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 다음, 하중층은, 공장에서 일하거나, 생산에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신발을 손으로 조립해서 만든다거나, 공장에서 금속을 성형하는 외국인이 하는 3d업종도 이 하중층에 속합니다.  그 다음은, 20대에서 많이 차지하는 하상층입니다. 하상층은, 단순 서비스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인터넷에서 알바사이트에서 구할수 있는 그러한 직업들이라고 할 수 있죠, 서빙 이나 단순 계산판매 하는일들이 속하는 것이죠.  그 다음이 중하층, 자영업자, 자신의 가게를 소유하고 거기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면, 슈퍼주인, 세탁소 주인, 식당 주인, 등 이러한 사람들이 여기에 포함되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자영업이 비중이 해외보다 높습니다.  그다음이 중중층, 회사원이나 교사,  같은 사무직종이 예가 됩니다  어떠한 곳에 속해서, 노동보다는 사무업무가 주인 평균적인 월급을 받는 정규직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다음은 중상층, 이쪽은 전문가, 예를들어, 의사, 변호사,연예인,IT전문가,상담전문가,회계사 등 전문직 인력을 말합니다. 의사 변호사 같은 고급 전문직으로부터, 전문상담가 까지, 포괄하는 층입니다. 수입이 높다고 중상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정치적 계층이기 때문에, 수입은 여기서 배제 됩니다. 가령, 상담가의 경우, 의사 변호사 보다 수입이 낮을지 모르지만, 그 하는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학력이 요구되는 경우 그들과 같이 전문가 집단에 속하게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비중이, 정말 줄어드는 계층들인데요, 상하층은 기업 오너, 기업소유자, 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이것은 정치적 계층이기때문에, 회사규모가 작던 크던가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조그마한 회사의 소유자일지라도 상하층에 속하게 됩니다. 그 다음은 상중층, 기업 경영자 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유와 경영을 겸업하는 경우가 많죠. 언뜻보기에 소유자보다 경영자가 더 높다라고 하니깐 의아할지도 모르겠는데, 그것은 좀 있다가 설명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그 다음은 상상층, 예를 들어,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 기타 고위 행적직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계층 구별에 대충 감이 오셨나요? 여기서 재밌는 특징을 설명드리자면, 각 계층의 모든 하층은, 움직이기 힘듭니다. 쉽게 말해, 농민(하하), 자영업자(중하), 기업소유자(상하) 들은 그들의 땅, 가게, 회사를 놓아 두고 움직이기가 힙듭니다. 그래서 그들은 정치적으로 그 계층에서도 하층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이, 각 계층의 중층, 생산노동자(하중), 회사원(중중), 회사경영자(상중) 은 이동가능성은 있지만, 그러한 이동에 제약을 받는 계층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고 싶은 때 다른 곳으로 움직이기가 쉽지 않죠. 그 다음이 각계층의 상층, 단순서비스업(하상), 전문직(중상), 고위공무원(상상)층은 이동하기가 쉽습니다. 
 여기서 옛날의 봉건구조의 신분을 이 9 계층에 적용시켜보죠. 농노는 하하층, 자영농은 중하층, 장인은 하중층, 길드조합원이나 시민은 중중층, 기사는 중상층, 귀족은 상하,상중층, 왕족과 신하들은 상상층에 속한다고 짐작할수 있겟죠?
 그리고 크게,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사회를 나눈다면, 하하층에서 중중층까지는 노예라고 볼 수 있고, 중상층이상 부터는 지배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노예일지라도 착취율이 다르니, 노예중에서도 고급노예가 되는것이 낫겠죠?

보너스로 한국의 경제적 계층... 이건 정말 간단합니다.. 종합소득세율 구간으로 나누시면됩니다.
4계층이 있죠. 위에서의 정치적 계층분류가 대부분 경제적 계층 4가지로 또한 환원됩니다.

1200만원이하    8%   4층
1200-4600만원 16% 3층
4600-8800만원 25% 2층
8800만원이상    36% 1층

1층은 상층(기업소유자,경영자,고위공무원), 2층은 중상층인 전문직(의사,변호사,교수 등 전문직), 3층과 4층은 하하층에서부터 중중층까지라고 볼 수 있겠죠? 
 물론 농민인데 돈을 많이 번다면, 정치적으로는 하하층이지만, 경제적으로는 1층에도 속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간혹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비록 경제적으로는 높은 편이지만, 정치적 계층을 높이려고 노력을 많이 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회사로의 전환, 돈을 벌어도 더 손쉽게 버는 것이 정치적으로 높아지기 위한 것이지요. 반대로, 변호사라서 정치적으로는 중상층이지만, 경제적 3층으로 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되구요. 

Posted by 무지의열정
카테고리 없음2009. 2. 16. 18:15

여러분들은 자신에게 경제적인 자유의 상태, 즉 돈문제 걱정없이 살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까요? 바로 이것을 통계와 간단한 수학을 이용해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막상 알고 보면 정말 단순한 계산이지만, 이것을 계산할 결과 여러분들은 삶이 어떠한 것이신지 알게 될것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돈으로 계산하는것은 간단합니다. 그리고 그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 또한 계산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정의하자면, 그 국가의 1년동안의 1인당 gdp를 노동없이 얻을수 있는걸로 하기로 합시다. 그러한 돈을 얻기 위해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이자입니다. 1년에 이자로 그 1인당 gdp로 받을 수 있는 원금을 가졌을 경우, 경제적 자유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금액이란 얼마일까요? 간단합니다. 이자계산은, 원금*이자율=이자 이런식으로 계산됩니다. 그렇다면 원금=이자/이자율 이렇게 되죠. 그러면 그 나라의 이자를 이자율로 나누게 되면, 그 원금이 나오게 됩니다. 경제적 자유에 이를 수 있는 돈의 금액을 알아냈습니다. 이제 그렇다면, 그 경제적 자유에 이를 수 있는 돈을 벌러면 얼마나 일을 해야 할까요? 그 금액을, 1년동안의 평균 1인당 gdp로 나누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나오는 기간이 그금액을 벌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무것도 쓰지않고 일했을 경우의 말이죠...


한국은 1인당 gdp : 27118$ , 이자율 6.55%, 로 계산했을때, 경제적자유금액은:414030$이 필요하게됩니다. 그 금액을 벌려면, 414030/27118을 하게 되면, 15.26년이 걸립니다. 지출을 안했을 경우의 일이지요.
여기에다가 일을 시작하는 나이를 20, 저축율을 50%, 즉, 돈벌었을경우 돈을 50%만쓰고 나머지만 저축한다고 가정할경우, 20+15.26*2 =50.53년 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여기에 한국인의 평균수명 78.64년입니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에 걸리기까지의 시간이 평균수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64.26%입니다. 즉 일생의 64.26%동안을 경제적비자유상태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죠. 남은 비율이 35.74 %입니다만, 이미 50세가 넘어, 이미 인생의 황금기는 끝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순간, 나이는 50을 넘어버렸으니 말이죠..

일본의 경우 , 위와 같이 계산했을 경우 경제적자유까지 걸리는 시간은 139년 입니다. 살인적이 초저금리와 높은 1인당gdp때문에 그렇죠. 노예의 삶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음 주요 국가의 데이터는

미국:44.84년,중국:55.84년, 일본:139.04년,인도35.36년, 독일 53.55년,영국56.23년,러시아35.38년,프랑스47.47년
브라질:24.57년,이태리38.29년,멕시코:46.45년

브라질이 24.57년으로 매우 짧고 천국처럼 느껴지지만, 초고금리와, 낮은 평균 1인당gdp로 인해서 수치가 낮은겁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브라질은 빈부차이가 매우심한 국가이기때문에... 어디까지나 평균일뿐...

참고로, 이자율도 환율도 모두 바껴 위의 데이터는 현재 많이 바꼈을지 모르지만 대충 이런식입니다.
위의 정보와 다른 모든 기타 국가의 정보를 보시렬면 아래주소를 통해 엑셀파일을 다운받으세요.
http://qurl.com/d4md8

글을 다쓰고 계산이 나왔는데, 단순히 이자율의 역수가 경제적자유에 필요한돈을 벌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6%일 경우 100/6으로 계산하면 16년, 걸리게 되겠죠? 물론 아무런 지출을 하지 않앗을때의 이야기지만여;
Posted by 무지의열정
카테고리 없음2009. 1. 12. 23:54

명탐정 코난이라는 만화를 아시나요? 어린들도 많이 보는 만화이지만, 생각보다 수위는 예전의 드래곤볼이 지금 너무 폭력적으로 평가받듯이 이 만화 또한 인간의 추악함을 잘 잡아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기억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이 교환살인이라는 것입니다.

 

이 교환살인이 머냐하면은, 두 사람이 계약을 하는 겁니다. 내가 네가 죽이길 원하는 사람을 죽여줄테니 너는 내가 죽이고 싶어 하는 사람을 죽여달라.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교환살인입니다. 일본애들이 정말 잔인하구나 생각은 했지만, 일본사람이 잔인하다긴 보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만한 일이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힘든것이 사실이지요.

 

이 만화에서 나온 교환살인의 내용이 무엇이었냐고 하면은, 두 남자가 각각 자신의 아내를 서로 죽이기로 교환살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거기에다가 더 충격적인 것은,,,, 전 이것을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어요 사실, 정말 믿을 사람은 없겠구나…. 그리고 무서운 세상이구나 하는 것이죠.

 

두 남자가 서로 각자의 아내를 죽이기로 했는데, 사건의 초점은 두 남자 중 한 남자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 남자는, 그의 아내와, 애들은 없고, 그의 아내의 여동생인 처제가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생명보험 많은 돈을 부었고, 그리고 아내를 머랄까 애정이 없는 것 같구, 하지만 아내는 그를 사랑하구요.

 

남편은 아내를 죽이려고 벼르별 짓을 다했어요. 사실 처음부터 교환살인을 할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평소에 아내를 고속도로를 운전하게 만들었는데, 차에다가 정신을 혼란하게 하는 그러한 약품을 에어컨에 뿌렸죠. 그래서 아내는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정신이 혼미해지고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겪게 되었지만 결국엔 살았답니다. 그 기간이 아마 거의 수주 일 정도로 남편은 집요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내는 이미 알고 있었을 겁니다. 여기서 일본의 잔인함이랄까요? 자신이 죽이면 살인이 되기 때문에, 또 보험금을 타기 위해서, 아내로 하여금 스스로 죽도록 만드는 것. 직접적이 아닌 간접적 우회적으로 말이죠. 아내는 이미 알았어요. 자신이 사랑하는 남편이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말이죠.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남편에게 알면서도 그렇게 자신의 목숨과 남편에 대한 사랑에서 줄타기를 했던 것이죠. 여기서 그 아내의 심정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ㅠㅠ

 

그 이후 아내가 죽지 않자 남편은 교환살인을 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교환살인을 왜하는줄 아세요? 아내를 자신이 죽이는 것마저 , 그 죄책감을 느끼는 것 마저 거부하고 싶어 하는 겁니다. 이 얼마나 악질인건가요? 그 남편은 아내를 죽이고 돈을 타낼려고 그일을 꾸몄고, 또 처제와 같이 관계를 이미 맺고 있었습니다. 결국 아내는 자신의 여동생에게 배신, 남편에게 배신, 또한 자신의 생명마저 남편에게 위협 받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러한 계획을 남편은 아내 모르게 실행해 들어가지만, 아내가 이러한 계획을 우연히 남편이 자신의 여동생과 말하는 과정에서 엿듣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과, 진실을 자신의 여동생과 남편이 꾸미고 있다는 걸 받아들였을때 그 기분은 어떨까요? 애써 외면해 왔지만, 그 외면한 것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이때 그 아내의 마음은 정말 어땠을까요? 정말 전 그것을 보고 용서가 안됐어요. 정말…. 너무 슬펐죠. 자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하지만 남편을 사라하는, 자신의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서의 아내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남편의 교환살인 계획은 자신과 교환살인 계약을 맺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동차에 폭발물을 장착하고, 아내로 하여금 운전을 하게 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터지게 하는 것이 였는데, 아 여기서, 여동생은 아마 이 교환살인에 대해서는 몰랐던걸로 생각됩니다. 언니의 남편과 관계는 맺었지만, 자신의 언니를 죽이겠다는 이러한 계획에는 자세히 몰랐던걸로 생각되요. 어쨋든, 아내는 이미 자동차에 폭말물이 장착된 걸 알고 있고 남편은 아내가 이걸 알고 있다는 걸 모릅니다. 아내는 순순히 따를려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계획을 실행한 그 남편과 교환살인 계약한 사람은, 물론 아내와 아내의 여동생을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아내는 그 차를 타려다가 고민했고, 그리고 그때 여동생이 오게 되었고 여동생이 그 차를 타게 해서, 여동생이 대신 죽게되었습니다. 그때 남편이 일이 끝난직후 오게 되었고, 아내는 경찰에 잡혀가게 되는 걸로 끝납니다. 여기서 아내가 한 일이 정말 잘 못 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 여기에 나오는 대로 밖에 안될 것 같아요…. 아내가 정말 안됐고, 또 그러한 계획을 세운 남편, 그리고 형부와 관계를 맺은 처제, 그리고 이 계획을 알고 자신의 동생을 그 복수로 불에 태워 죽인 언니, 여기서 남편은 경찰에 안잡혀가는 걸로 나와요. 남편은 아직 아무도 죽이지 않았거든요. 그렇지만 아내는 잡혀가죠. 자신의 동생을 죽게 만들었으니 말이죠….

 

정말 아내가 안따까웠어요. 여기선 법도 의미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걸 보게 되니 정말 이세상에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정말 무서운 세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믿고 산다는게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사랑을 가장한 폭력….

 

결혼은 미친 짓이다. – 이건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해선 나중에.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이번에 내놓은 것이 쌍화점이죠…. 이 쌍화점도 정말 잘 나타낸 작품입니다. 인간의 성적욕망에 대해서 말이죠. 결혼은 미친짓이다 또한 정말 심리학 학문에 딱 맞을 정도로 이 영화라는 문학은 다른 학문의 이론을 다 적용한 총체적인 놀라운 작품입니다. 그걸 우리가 잘 캐치하지 못하지만 말이죠…

Posted by 무지의열정
카테고리 없음2009. 1. 12. 00:10

프리즌 브레이크에 나타나는 부르주아 국가의 관계!!! 사실 프리즌 브레이크 긴장감 있고 액션이 멋있어서 봤지만 내용면에서 머랄까 좀 질질 끄는 면이 있어 싫어했었는데요. 잘 살펴보니, 프리즌 브레이크가 정말 대단한 내용과 사실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문학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러한 이유가 바로 문학과 그리고 영화나 티비 시리즈에서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이 세계에 관해서 적나라하게 나오는데,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은 그걸 모두 알고 생각하면서 썼을 가요? 아니면 저절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내가 놀란 점이 있다면 그 둘 중 어느 것인 건간에, 책에서 설명되는 내용이 티비 시리즈 내용에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작가가 창조한 그 허구의 문학이 더 이상 허구가 아닌 실제에 존재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결국 작가가 문학의 세계를 만들 듯이 이 세상 또한 작가와 같은 인간에 의해 창조될 수 있다는 것. 얼마나 무서운 것입니까? 사실 이미 여러분들은 소설에서의 캐릭터처럼 어느 정도 자유는 있겠지만 이미 그 등장인물이랍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프리즌 브레이크에 대해 들어가죠.

 

간단하게 스토리를 보면, 스콭필드의 형인 링컨이 부통령의 동생을 죽였다는 걸로 형이 잡혀서 사형에 처하게 되죠. 스코필드는 형이 그랬을리 없다는 걸 믿고 형을 감옥에서 구출(prison break!!!) 하고 형이 연루된 사건이 한 회사에 의해 설계된 것인 것을 알고 컴퍼니를 추격한다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셔야 될 듯해요.

 

여기서 말하고자 하고 싶은 것은 프리즌 브레이크는 정말 지극히 남성적인 정치적 지배적인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옥이 의미하는 바는 정말 큽니다. 난 프리즌 브레이클 높히 사는 점중 하나가 제가 말한 부르주아 국가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있는 점 입니다. 물론 그것을 눈치채고 캐치하는 시청자는 거의 없을 걸로 압니다. 사실 너무 조금씩 조금씩 조각조각 나오고 , 그 배후의 진실에 대해선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이기 때문이죠.

 

프리즌 브레이크에서는 부르주아 국가의 구성 3층위가 다 나타납니다. 스코필드와 링컨을 쫓는 그 컴퍼니란 회사의 존재…. 부르주아 국가의 맨 꼭대기에 있는 부르주아는 프리즌브레이크에선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 그 두번째 층위와 세번째 층위가 등장하게 되죠. 두번째 층위라는 것은 새라의 아버지가 상원의원으로 등장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그가 암살당한다는 것, 입법을 관장하는 상원의원으로 등장하는 것은 그냥 우연히 아닙니다. 그리고 링컨이 죽인이가 부통령의 동생이라는 것, 그리고 거기에 등장하는 여대통령이 컴퍼니의 어떠한 이유에의해 대통령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죠. 그것은 모두 상부에서의 지시, 컴퍼니에서의 지시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으로서 행정부를 책임 지는 사람이죠.

 

다시 종합해보자면, 컴퍼니는 부르주아들의 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가 그 아래의 입법기관의 정당과 정치인(상원의원)들을 관리하고, 이 정당의 정치인 중에서 대통령이 선출되는 구조 속에서, 새라의 아버지인 상원의원이 암살당하는 것은, 부르주아 바로 아래 층위의 정당들 사이에서 알력싸움이 있는데 거기에서 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또한 그 컴퍼니는 제 생각에, 입법의 정치인들을 통솔하고 거기에다가 행정부까지 직속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전의 부르주아-입법부-행정부 를 통해 지배하는 구조가, 발전되어 부르주아 산하에 컴퍼니란 회사가 직접 통제 기구가 생기고 그 아래에 입법부와 행정부를 모두 두는 일률적인 구조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코필드의 아버지와 몇몇 정치인과 행정부의 인사들, 그리고 스코필드가 그 컴퍼니에 대항해 싸워가는 그러한 스토리인데요. 여기서 스코필드의 아버지에 관한 얘기가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그가 컴퍼니의 뒤를 캐고 있었고, 또 결국 컴퍼니를 무너뜨리지 못하고 죽었다는 얘기는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아들들 또한 그의 아버지처럼 컴퍼니를 쫓고 있기 때문이죠. 스코필드는 첫번째 감옥에서 탈옥하고, 다시 잡혔다가 두번째 감옥에 갇히고 또 그 감옥에서 탈출하고 또 그 컴퍼니를 쫓아가죠. 여기서 감옥이란 공간의 의미는, 무엇이냐면, 여러분이 법을 어기면 감옥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법은 지배자의 강제적 도구에 불과한 것이죠. 당신이 죄를 짓지 않았더라도, 아니 당신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듭니다.(링컨처럼 돈으로 유인당해서 말이죠, 여기서 돈은 부르주아의 관리 수단중 하나인 것이죠. 경제학은 지배자의 지배학문 입니다. 사실 학문은 모두 다 지배자의 지배를 돕는 역할을 하는 학문입니다. 학문이 돈의 이해로 돌아가는 한에서 말이죠, 연구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죄를 짓게 되고, 법에 의해 감옥이라는 곳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해보면 감옥이라는 것은 지배자에 대해 대항(지배자가 작성한 헌법과 그리고 지배자의 논리에 따른 법조항을 어기는 것)하면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그러한 법의 강제적 집행자가 행정부인 것이고, 그 행정부는 출신은 입법부기구이고 그 배후는 부르주아입니다. 결국은 한 통속인 것이죠. 사실 이렇게 3층위로 만든 구조는 불완전 합니다. 그 중간사이에서 지배자의 논리가 변질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국가라는 명분하에 그렇게 정당하고 논리적으로 보일 필요가 있기때문에, 그렇게 만든것이기도 하지만요. 어쨋든 감옥은 지배자의 논리에 반할 경우 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바로 스코필드와 그의 아빠와 다른 기타 그러한 권력자에 대항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스코필드는 몇번이나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또 거기에서 탈출해 나오려는 것입니다.(지배자의 논리에 대항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들의 목표는 컴퍼니의 몰락이지만, 그들의 몰락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부르주아 국가의 목표는 지속적인 지배의 실현입니다. 왕정처럼 왕위가 계속 세습되듯이, 부르주아들의 목표는 그들이 계속 왕정보다는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지배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죠. 그래서 이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여기에 대항한 다는 것은 어찌보면 우스운 일이죠. 경제학의 논리와 헌법, 입법, 행정, 공권력, 검찰,사법부 등 이 모든 기구에 대해서 싸우는 것은 정말 무모한 짓이라고 할 수 있죠. 여러분들은 알고 계시나요? 헌법 재판소라 던지, 사법부 행정부라 던지 그모든것들은 헌법에 의해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냥 있는 게 아니라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요. 어떠한 기구가 있어야 된다고 말이죠. 그러한 것들을 지배자들은 이미 모두 다 구현해 놓은 것입니다. 작가가 문학의 세계를 창조하듯이 그들은 헌법을 자신들의 논리로 창조했습니다. 다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방향으로 말이죠. 얼핏보면 헌법은 정말 다 옳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 헌법을 적용하는 세계는 자본주의입니다. 바로 이 돈에 의해 그 법이 변질 되게 되는 것이죠. 돈은 이미 부르주아가 다 손을 뻗히고 있습니다. 그 두 가지로 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나리오(문학의 세계)를 만들었던 것이죠. 어떠한 기구를 만들고 어떠한 식으로 통제하겠다는 것들을 모두 말이죠.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도, 계속 그 지배자들의 현상 유지를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프리즌 브레이크를 계속 보고 시간이 지나가게 되죠. 그러니깐 스코필드 일행도 그 컴퍼니를 대항해 싸우게 되지만, 결국 문제가 되는 것은 시간입니다. 스코필드 또한 그의 아버지처럼 결국 컴퍼니를 무너뜨리지 못하고 죽게 될 것입니다. 그 지배자들이 헌법으로 작성한 이 세계의 시나리오는 시간이라는 제약에 의해 무너뜨리게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컴퍼니를 무너뜨리는 시간이 한 인간이 살 수 있는 시간을 넘게 설계가 되어있을 정도로 지배자들은 자신들의 헌법문학세계를 치밀하게 설계했습니다. 정말 치밀하게 말이죠…. 지배자들은 정말 모든 것들을 다 계산합니다. 왜냐하면 두렵기 때문이죠. 자신들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그들은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창조하는 문학세계에서의 등장인물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모든 것을 다 조정할 수는 없겠지만, 큰 틀 에서는 우리는 그들의 논리에 의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며 민주주의며 이 모든 것에 산다는 것이 바로 우리가 이 문학세계의 참가자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 살기 원하지 않아도(우리가 지배자들의 문학에 등장하고 싶지 않아도) 그것은 우리에게 자동적으로 주어진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도록 공산주의를 그토록 두려워 했던 것입니다. 사실 소련 또한 그들의 노력에 의해 산산조각 낫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세계는 또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는 중국의 세계 지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입장은 ITO 라는 국제기구 창립에 반대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무지의열정
카테고리 없음2009. 1. 11. 22:00

아래 부르주아 국가라는 글에서 부르주아 국가의 구성에 대해서 알아봤죠? 거기서 잘 본다면, 부르주아들은 돈과 헌법, 입법, 행정들로 한 국가를 통치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된 학문이 바로 돈으로 치면 경제학이고, 법으로 보면 바로 법학인데요. 특히 법은 지배자의 강제적 도구로서 국가통치에 사용되게 됩니다. 이러한 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게 크게 영국의 보통법(common law)와 유럽대륙법의 시민법(civil law)가 있는데요. 어떠한 법 시스템을 사용하는 가에 따라 그 나라, 부르주아 국가의 통치 성격을 규정하게 될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전세계의 각나라가 어떠한 법을 쓰냐에 따라서 국가들의 정치적 관계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어떠한 법 시스템을 그 국가가 사용하는 가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아래에서 파란색이 civil law이고, 빨간색이 common law 입니다. 그리고 갈색은 두 civil 과 common law를 병행에서 사용하는 구가이구요. 그리고 또 노란색인 나라는 종교법을 쓰는 나라입니다. 대부분 이슬람 국가들이 종교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재밌는 것은 모든 이슬람 국가들이 종교법을 쓴다는 건 아닙니다. 바로 이점이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몽골은 초록색인데, 이 법은, 음음, 그 국가의 관습법이라고 할까요? 혼자 이러한 법을 쓰는 이러한 국가들은 지배자가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나라를 통치할 거라고 대충 짐작할 수 있어요.


 


대충 세상을 나눈다면, common law와 civil law가 세상을 지배하는 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여기서 common low는 보통법이라고 하는데, 이 법은 영국과 그리고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에서 사용하고 있지요. 영국법은 불문법, 즉, 문서화 되지 않은 법으로 법을 집행하는 것을 중심으로 판결을 내리는 게 특징이고, 대충 생각해보면, 좀 더 지배자의 통치를 유연하게 더 관찰 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지요. 영국, 미국, 캐나다, 인도, 호주, 말레이시아,뉴질랜드 파키스탄, 미얀마 등이 이법을 쓰고 있어요. 세계를 주름잡던 영국과, 그 이후의 미국에서 사용하는 법이니 만큼 이 법은 중요한 의미를 갖죠.


civil law 는 유럽에서 생긴 법인데, 성문화 된, 글로 된 법을 법전에 따라 내리는 것이죠. 이법은 왕이나 귀족에게도 똑같이 법전에 써져 있는 대로 써야 된다는 의미에서, 좀 더 평등한 법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일본, 중국 또한 이법을 쓰고 있지요.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 시민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죠.


그리고 노란 색은 이슬람 종교법을 사용하는 나라들로 이슬람의 영향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나라들이 사용을 해요. 이슬람 국가인 터키나 인도네시아는 종교법을 사용하지 않고 시민법을 쓰지요? 이것은 같은 이슬람 국가라도 통치의 원리에 까지 종교를 쓰지 않겠다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약한 이슬람 적이라고 할까요? 이들은 겉만 기독교인 사람들이 있듯이, 겉으로만 이슬람인, 약한 이슬람 종교적인 국가들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좀 더 다른 비이슬람국가들과 교류하기 쉬울 것입니다 법이 같다면 말이죠. 사실상 종교법은 다른 나라와의 관계면에서 불리하지만, 아랍국가들은 석유를 가지고 있으니 아직도 이 종교법이 지배자(왕정)의 논리에 따라, 지배자의 의지에따라 왔다갔다 하는 것이죠.


여기서 추측한다면 같은 법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은 서로 통치방법에 있어 그리고 법에 있어 유사하기때문에 좀더 쉽게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영국의 common law들을 쓰는 국가들이 대부분 영국의 식민지라는 것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 것이죠. 또 영국의 식민지였던 이러한 나라들은 세계에서 중요한 나라들이기도 하구요.

- 여기서 잠깐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 중국은 공산주의이지만 법은 시민법을 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본주의던 공산주의던간에 법은 그 나라를 지배하는 지배자의 성격과 구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 각 국가의 법체계만 보셔도 세계 정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번뜩번뜩 떠오르게 되실거에요.

Posted by 무지의열정
카테고리 없음2009. 1. 11. 21:29

이종영 씨가 쓴 책을 보고 쓰는 글, 대부분 그 글을 읽고 다시 되풀이 하는 것이지만 내가 이해한 부르주아 국가에 대해서 쓴다.


국가의 종류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예를 들어 왕정, 공화정, 대통령제, 내각의원제,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프랑스 혁명을 거쳐 지금 현재의 부르주아라는 국가가 탄생하게 되었다.


대충 내가 기억하는 부르주아 국가의 구성원리는 이렇다.


먼저 부르주아들이 있다, 이들은 대자본가이며 지배자이다. 그리고 바로 이들이 절대 왕정을 시민들과 함께 전복시키고 시민과 부르주아 모두 바라는 사회를 만들었지만, 부르주아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동원했고, 또 그들의 목적에 부합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편에 섰지만 사실 그들은 시민의 편이 아니다. 적어도 그전의 왕정보다는 더 나아졌지만 말이다.


3가지 층위로 부르주아 국가는 이루어져 있다.


맨 뒤에는 대자본가이며 지배자로서 군림하고 있는 부르주아들이 있고, 그들은 자본,토지를 소유하고 있고 그들은 헌법을 만들어 그것으로 국가를 자신의 통제하에 둔다. 그들 중에서 정치인(국회의원,상하원의원)들과 정당이 만들어지며, 그들은 그들의 위에 군림하는 부르주아의 지배를 관철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여기서 그들은 입법이라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국회의원 대부분들은 돈 많고, 학력이 높은데, 이러한 배경에는 부르주아에서 이와 같은 사람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를 형성한다. 또 정당은 여러 정당이 있게 되는데, 이들은 서로 경쟁하고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따지고 본다면 모두 같은 분파 세력일 뿐, 시작부터 한통속인 얘들이다, 단지 경쟁을 하는 것처럼 보일뿐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 위의 헌법을 만든 부르주아에게 대항하지 못한다. 입법을 하더라도 헌법을 뛰어넘을 수 없는 구조)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정부가 있는데,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나 수상은 대부분 정치인들 중에서 나오게 된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말이다. 행정부에서는 입법부에서 제정한 법이라는 강제력을 가지고 나라를 통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예외로 이 세가지 단계에서 하나라도 어긋나게 되면 부르주아 국가가 흔들리게 되는데, 가장 극명한 것이 바로 입법부에서 행정부로의 통제이다. 입법부는 부르주아의 이해가 관철되었지만 만약 행정부가 입법부에서의 이해가 관철되지 않는 다면 이러면 맨위의 부르주아들의 이해를 벗어나게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이렇게 부르주아 국가란, 민주주의 그리고 자본주의 이러한 두 체제에 바탕에 깔려진 국가이다. 맨 위의 부르주아들이 대자본가들이 입법부를 소유하고 입법부에서 다시 행정부가 만들어지는 이러한 체제를 부르주아 국가라고 한다.


위의 얘기를 잘 들어보면 이 얘기를 적용할 곳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예를들어 미국의 헌법을 작성한 사람이 바로 부르주아계급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고, 또 그들 중에서 입법부가 세워지고 또 입법부의 사람들 중에서 대통령이 선출되게 되는 이러한 구조를, 역사를 자세히 살펴본다면 정말 세세히 알 수 있다. 그래서 고전 읽기가 중요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원리는 한국의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한편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왕정과 같은 상황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해야 될 것이 있다면 쿠데타인데, 쿠데타라는 것을 정의하자면, 부르주아들이 왕정주의적인 국가를 접수하려고 할 때, 왕정주의적 국가의 실질적인 무력의 소유자인 왕이나 독재자가 부르주아들의 이러한 시도에 대해서 반항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쿠데타가 일어나는 국가들은 대부분 개발도상국 후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서양의 절대왕정과 같은 시기를 서양이 오래 전에 일어났던 일이 현재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태국의 쿠데타 사건도 이러한 맥락으로 보면 되겠다. 쿠데타가 성공한다면 부르주아 국가 건설이 실패된 것이고, 쿠데타가 실패했다면 부르주아 국가 건설이 성공 된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특히 우리나라는 s사가 그 뒷배경에 있는 부르주아 세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잘 생각해보라. 우리나라는 부르주아 국가가 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이러한 개발도상국에서의 부르주아 국가 생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이미 이러한 부르주아 국가가 된 지 오래된 서양의 국가들 즉 선진국, 그 전의 제국주의였던 국가들이다.

Posted by 무지의열정
카테고리 없음2009. 1. 11. 20:23

책을 읽기만 했지, 주석을 달거나 인용을 하거나 그리고 또 내가 읽고나서 제대로 정리하면서 읽는게 아니라 그냥 계쏙 읽기에, 음, 제가 쓰는 글들의 출처를 생각한다면 대부분 제가 읽은 책들에서 가져오는게 거의 90%이고 그러한 책들을 읽고 드는 내 생각 의견같은 것들이 약 10%에요.  그래서 좀 더 내가 쓴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책들중에서 관련있는 걸로 읽어보세요. 제가 추천하는 좋은 책들도 아래 많아요 ㅎㅎ

악마의 사도    Dawkins, Richard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    홍준의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    홍준의      
과학의 최전선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Brockman, John, 1941-      
미-래의 맑스주의    이진경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정재서      
(매출이 손에 잡히는) 엑셀    이소연      
(검색보다 100배 빠른) Excel 수식 함수 활용 185    이동숙      
김정일 체제의 북한    장달중      
(세계체제이론으로 본) 북한의 미래    서재진      
(실전경제학)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    강만수      
(클릭하세요) DHTML +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황기태      
시간을 파는 남자    Trias de Bas, Fernando      
(유비쿼터스 환경을 위한) 모바일 인터넷 기술과 응용    이재동      
(NEO Plus) 전산회계실무    안선숙      
(일본을 통해 본) 부동산 10년 대폭락 시나리오    タチキ, マコト      
(실전경제학)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    강만수      
차이나 리스크 평가와 영향    전국경제인연합회 차이나포럼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진화하는 세계화    Berger, Peter L      
금융지식이 돈이다    김의경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    Friedman, Milton, 1912-2006      
88만원세대    우석훈, 1964-      
천유로세대    Incorvaia, Antonio      
빈털터리 세대    Draut, Tamara      
한미FTA 국민보고서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정책기획연구단      
우리 결혼 할래요?    Appel, Debbie      
(The Man) 네 안의 진정한 남자를 깨워라    Deida, David      
세금과 선거    강원택      
미국환상깨기    이영돈      
동경대강의록    サカイヤ, タイチ      
인도네시아 경제론    정영규      
얘들아, 해외봉사 가자!    박재영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기를 원하는가?    Pongs, Armin      
금융상품 완전정복    김종범      
한국인의 생활시간과 일상생활    오만석      
한국인의 생활시간과 일상생활    오만석      
다이아몬드 딜레마    Hussain, Tariq      
(석유 지정학이 파헤친) 20세기 세계사의 진실    Engdahl, William      
사랑과 착취의 심리    Hotchkiss, Sandy      
미끼경제    김종찬      
부의 대전환    Bootle, Roger      
정복의 역사, USA    Frey, Eric      
(노벨 경제학 강의) 경제학의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    Breit, William      
세계 경제의 현재, 그리고 3년 5년 10년후    ミヤザキ, マサヒロ      
부의 대전환    Bootle, Roger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와튼스쿨    Ridgway, Nicole      
현대 중국의 이해    김익수      
슈퍼자본주의    Reich, Robert B      
중국 어학연수, 알고 떠나자    박영국      
중국유학 성공을 위한 13가지 열쇠    김준봉      
세계지역론    박종수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조명진      
China MBA    이윤석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형성    Rosdolsky, Roman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형성    Rosdolsky, Roman      
(일본을 통해 본) 한국경제 프리즘    전영수      
(그림으로 읽는) 生生 심리학    이소라      
(뇌를 자극하는) Java 프로그래밍    김윤명      
레일스와 함께하는 애자일 웹 개발    Thomas, Dave, 1956-      
Introducig Microsoft.NET    Platt, David S           
심리학의 즐거움    Ravan, Chris      
세계화의 가면을 벗겨라    Petras, James F., 1937-      
서양사 강의    배영수      
사랑의 경제학    Beck, Hanno      
세계화의 가면을 벗겨라    Petras, James F., 1937-      
세계를 무대로 투자지도를 그려라    Froehlich, Bob      
부르주아의 지배    이종영      
행복 경제학    Willenbrock, Harald      
(나를 찾는) 셀프심리학    Humphreys, Tony      
잉여 쾌락의 시대    권택영      
세계를 무대로 투자지도를 그려라    Froehlich, Bob      
잉여 쾌락의 시대    권택영      
(나를 찾는) 셀프심리학    Humphreys, Tony      
부르주아의 지배    이종영      
현대인의 성생활    Mossuz-Lavau, Janine      
성적 지배와 그 양식들    이종영      
성적 지배와 그 양식들    이종영      
사랑에서 악으로    이종영      
서양사 강의    배영수      
이름의 인류학    Lazarus, Sylvain      
지배와 그 양식들    이종영      
제국    Negri, Antonio      
이름의 인류학    Lazarus, Sylvain      
사랑에서 악으로    이종영      
연쇄하는 대폭락    ソエジマ, タカヒコ      
헬로 아시아    Mahbubani, Kishore      
제국    Negri, Antonio      
슈퍼클래스    Rothkopf, David J. (David Jochanan), 1955-      
이름의 인류학    Lazarus, Sylvain      
잉여 쾌락의 시대    권택영    

Posted by 무지의열정
카테고리 없음2009. 1. 11. 14:20

내 생각에, 인간이라는 동물의 비극은 비정상적이게 긴 수명에서부터 시작한다. 만약 당신이 원시인처럼 ‘동물인 인간’으로서 산다면 수명이 얼마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사람들마다 다르게 말하겠지만 난 보통 30~35 정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 또한 잘 살았을 경우의 이야기고 아마 그전에 경쟁과 싸움, 사고로 인해 먼저 죽을 가능성이 많지만 말이다.


생각해보자 , 만약 당신이 30세까지 산다고 가정한다면


당신은 아마 공부를 하지 않을 것이다. 공부 자체가 의미가 없다. 30세가 당신의 수명의 끝이라면 말이다. 그러하다면 학문 또한 발달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냥 원시인처럼, 나이 많은 사람의 경험이 더 중요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재밌는 얘기를 한다면, 인간이 어릴 때 20대까지는 자신이 아마 30대에 죽을 걸로 몸은 설계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20대가 30세의 수명으로 친다면 전혀 어린 나이가 아니다. 오히려 좀 더 늙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튼, 우리의 여러가지 모든 것들은, 동물적으로 35세 정도로 수명이 정해져 있어서,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고 왜냐하면 일찍 죽을걸 몸이 (본능적으로 알기에) 공부를 싫어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라면 본능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본능을 인간에게서 지우는 것이 인간의 이성이고 인간이 동물과 구별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또 공부를 싫어하고 30세에 죽을 것처럼 젊을 때 놀고 먹는 사람들은 그렇게 행동하면서도 사실 자신은 30세에 죽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 또한 사람은 70.80세 정도 인간이 살 수 있다고 사회적으로 경험된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여기서 모순이 발생한다. 왜 너희들은 동물적으로 비이성적으로 살면서(30세에 죽을것처럼) 왜 기대하기는 70.80세 까지 살려고 생각하는가? 이것은 억지이다.  그래서 인간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동물로서의 인간과 동물을 넘어선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얘기가 개미와 베짱이다. 이 동화의 교훈은 정말 인간세계의 진실을 말하고 있다. 개미와 베짱이 사실은 그 모두 의인화된 동물로서 , 모두 인간의 모습을 말한다. 개미, 베짱이 모두 둘 다 의인화되었기 때문에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고 또 두 가지 다른 생물로 나온 것은 같은 인간일지라도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이세상에 존재한다고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베짱이는 동물로서의 인간이라 할 수 있고, 개미는 동물을 넘어선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는 너무 진실하다 못해 잔혹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베짱이는 여름 동안 노래만 부르며 놀지만(인간이 술,담배,마약,섹스에 탐닉하듯이), 개미는 그 와중에서도 열심히 일한다(인간의 본능을 넘는 일, 공부, 자기계발, 양육 등 인간이 기피하는 일) , 인간의 동물적 수명을 뛰어넘는 삶을 바라보는 자(개미)와 동물적 수명에 충실한 자(베짱이), 이 두 가지가 세상에 있다.


마시멜로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 결국 참고 마시멜로를 안 먹은 자가 승리한다는 그러한 내용의 이야기이다. 다른 사람이 그 마시멜로를 당장 먹고 싶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그것을 먹어버리고 결국엔 그러한 유혹을 이긴 자가 승리한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당장 위의 베짱이처럼 마시멜로를 먹으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개미가 여름에 노는 베짱이를 보면 어떠한 생각이 들겠는가? 정말 짜증나고 부러울 것이다. 심지어 이러한 생각까지 들것 같다. 나중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내가, 지금 현재 저렇게 즐기는 베짱이보다 괴로운 것을 스스로 자처하는 것이 어쩌면 내가 바보인 것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도 잠시, 겨울이 곧 찾아오고 개미는 일한 봉상을 받게 되고 베짱이는 개미의 집에 찾아오게 된다.


물론 책에선 개미가 착해서, 베짱이에게 먹을 것도 주고 잘 대해주지만, 이것은 언제까지나 동화일 뿐 현실적으로 생각해본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 인가? 정말 베짱이한테 먹을 것도 잘 주고 잘 대해 줄 것 인가? 아니다. 아닌 것이 아니라 당신은 잘 대해줘야 한다. 베짱이에게는 이미 선택권이 없다. 그렇다고 같은 생물인 베짱이에게 겨울에 나가서 얼어 죽으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에 개미는 어쩔 수 없이 베짱이를 도와줘야 한다.(인도적 차원에서, 같은 생물로서말이다.) 하지만, 도와준다고는 해도 개미는 생각 할 것이다. 아마 개미는 베짱이를 노예화할 것이다. 자신이 여름동안 했던 그 이상의 일을 베짱이에게 시킬 것이다. 물론 겨울을 나게 해주기는 해도 말이다. 또한 베짱이도 그것을 거부 할 수 없을 것이다.


이걸 그대로 사회로 옮기면 똑같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잠깐 정치적 지위를 상 중 하로 나누고 또 그 ‘상’, ‘중’ , ‘하’를 상상 상중 상하 중상 중중 중하 하상 하중 하하 이렇게 나눈 정치적 지위에 대해서 알아야 할 듯 싶다.  먼저 정치적 지위에서 하하층은 농민,어민 같은 1차적 생산물을 만드는 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고, 하중층은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예를 든다면,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말한다(위험한 공장에서 근로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하는 일들이 대부분 이러한 일들이다) 하상층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모든 서비스가 아니라 단순 서비스, 서빙, 주방장, 점원, 이발사 등 이러한 사람들이고 중하층은 자영업자, 슈퍼주인이나 가게주인, 식당주인 등 자신의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중중층은 회사원, 샐러리맨과 같은 회사나 단체로부터 급여를 받는 임노동자 같은 직업을 말한다. 중상층은 전문가로서, 여기서 말하는 전문가란 의사, 변호사, 와 같은 전문직을 말한다. 상하층은 회사 소유자, 회사오너 를 부르는 말이고, 상중층은 전문 경영자 ceo 를 뜻한다. 상상층은, 정치인,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 대법관, 검찰청장 등을 말한다.


여기서 과거의 노예와 귀족을 기준으로 나눈다면, 중중이하로는 노예층, 중상이상 부터는 귀족층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이다. 위의 개미와 베짱이 중에서 베짱이 계급을 노예층이라고 말할 수 있고, 중상층이상부터는 귀족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티비 드라마를 잘 본다면 쉽게 알아 차릴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는 우리보다 대부분 잘사는 사람들이 자주나 오는 데 그들의 대부분은 귀족의 중상층인 전문가가 등장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하다면 회사원이 나오겠고, 그들은 중중층으로 노예지만 좀 더 자유로운 노예일 뿐인 것이다. 여기서 노예와 귀족을 구분하는 것이 있다면 경제적 자유라고 말할 수 있겠다.   


예전에 [사회적 지위가 수명을 결정한다]라는 책을 잠깐 본적이 있는데(읽다 재미없어서 그만뒀지만…). 그 책이 말하는 바가 이런 것 같다.


예전 원시사회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원숭이 사회처럼 치고 박고 그런 시대였다면, 이젠 그 사회적 지위는인간의 수명이 70 80에 가까워져 있는 이러한 시기에는, 학력, 즉 얼마나 공부를 했고 아느냐가 남은 인생을 사는 데에 있어 중요한 것이다. 물론 꼭 학력이 많다고 사회적 지위가 많다고 말하기는 좀 어폐가 않아 있지만, 고졸과 대졸은 앞으로의 삶에 있어, 이미 어느 정도 얼마나 더 살지를 결정 한거나 마찬가지라고 본다. 30세에 죽을거면, 난 차라리 대학교 아니 고등학교 또한 다니지 않을 것이다. 더 나은 학력은 사치가 아니라 낭비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수명이 30세 정도라면 말이다. 더 오래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더 배우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깐 학력이 높은(사회적지위가높은)사람들은 오래 살게 된다. 어쩌면 당연할 일이다. 거기에 반해 더 많이 안배우려고 노력하는(베짱이와 같은)사람들은 , 단호하게 말하면 죽어야 한다. 아니면 노예로서 미래를 살아야만 한다. 

사람의 인생을 동물적인 인생을 사는 30대까지의 삶과, 그 이후의 삶으로 두 가지로 나눌 때 30대까지 동물적 인생(베짱이처럼) 을 살았던 사람들은 30대 이후의 동물적인 인간으로서의 삶의 한계를 넘는 시간에서 노예(중중층이하)로 살 것이고-베짱이가 겨울에 얼어 죽지 않고 살긴 살았지만 실질적으로 산다 해도 개미의 집에서 노예의 삶을 살아야 한다, 왜냐면 그 전에 겨울이란 시간에 대해서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이다. 그리고 베짱이에겐 선택이 없다. 그렇지 않으면 추운 겨울에 죽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대부분의 생물들은 겨울에 죽는다. 아무것도 없기때문이다. 어떻게 말하면 겨울에 죽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동물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여기서 말하는 인간이란, 동물을 넘어선 인간이기에, 살아야만 한다. 그리고 또 현실에서 개미들은 베짱이를 도와주지 않는다. 그럴 수 없다. 그래서 이 동화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개미 , 베짱이 모두 사람이기에 사람을 겨울에 죽도록 놓아 둘 순 없다. 너무 낭비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노예적인 삶이라도 베짱이를 살게 만드는 것이 서로 좋을 것이다.

그래서 동물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들(베짱이)은 일찍 죽어야만 한다. 하지만 개미 같은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들을 죽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개미같은 사람들의 힘으로 죽지는 않지만, 노예로서 남은 일생을 살아야 한다. 그 노예로서의 인생이란 경제적 자유가 없는 농민, 공장근로자, 단순서비스인 점원, 자신의 가게를 가지고 일하는 자영업자, 회사에서 받는 돈으로 사는 회사원으로서 사는 것을 말한다. 듣고 보니, 이상하지 않은가?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을 한번 봐보라. 너무 노예(베짱이)가 많지 않은가? 그렇다. 그리고 또한 그들은 자신들이 노예라는 것을 모른다. 자신들이 베짱이처럼(동물적인 삶) 살았던 것 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그저 모두 많은 다른 노예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은 보통 일반 사람들처럼 살았을 뿐 평범하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매우 많다.  매우 많기에 그런 사람들을 거울 삼아 봐서 자신이 노예라는 것을 모르고 또 베짱이처럼 놀고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실 또한 모르는 것이다. 또 매우 많기에 또 그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는 것이고 잘 살 수 없는 것이다. 자원은 희소하지만 그 많은 대중이 다 잘 순 없다.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그들은 잘 살길 바란다. 이것이 모순이다. 30대에 죽을거처럼 살면서 기대하기는 70 80 까지 살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그래서 그들은 바보인 것이다. 오히려 노예가 아닌 사람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의사, 변호사, 회사 사장, 회사 경영자, 정치인, 국회의원 말이다.


이 얘기는 –사실 너무 길다- 자세히 하자면 말이다. 앞으로 많은 내 글을 읽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글이기에, 오늘은 이쯤하고, 정치적 지위, 경제적 지위, 종합소득세, 한국직업분류, 식민지와 제국으로서의 세계를 이해해야만 글을 이해할 수 있을만한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은 차차 앞으로 쓰게 될 것이다. 대부분 당연히 느껴지는 것들이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외면한다. 그것이 바로 무지에 대한 열정이다. 알고 싶지 않은 것이다. 알고 싶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삶이다.

Posted by 무지의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