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7. 3. 31. 15:53

하나님이 내게 오셨다느 표현이 무슨 말인지 알거같음. 이건 다른 종교언어론 득도했다. 그리고 속세에서는 신 내렸다. 여러 표현으로 쓰이고 또 각종교마다 우월성을 강조하지. 그중 기독교와 이슬람교 유대교는 배척성이 매우 강한종교이지 이점이 성공전략이지만 동시에 아킬레스건이 되는 거지.

성직자의 결혼이 허용여부에서 속세적인 여부가 나뉘는데 거기서 가톨릭과 개신교가 나뉘고 가톨릭은 좀 더 우월적인 클래식한 종파를 표현하지만 교회가 타락하기 쉬운 맹점을 지니고 있지. 가톨릭은 인내와 무조건적인 헌신 조직적인 활동이 가능한 일종의 소규모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하고 그 최고봉이 바티칸의 교황이라는 점이 신기하지. 그에 반해 일반 개신교는 개인의 마음치유와 개인의 건강한 생존과 선을 베풀고 다른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같이 생존하는 공동체 의미의 불교로 보면 소승 대승 불교처럼 가톨릭 개신교로 나뉘고 이 개신교 정신이 현대 모더니즘의 뿌리이면서 동시에 인간타락의 열쇠이기도 하지. 자본주의의 초대 시대정신이 개신교 정신 프로테스탄트. 그런데 그게 악의 원흉이 되어 버렸지. 가톨릭의 개념에 자본주의 사상을 주입시키고 인간중심의 세계관을 확립시킨 휴미니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카톨릭과 개신교는 같은 뿌리인거 같으면서도 천사와 악마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서로 스파이도 심어 놓고 있는 경쟁자관계이지. 물질만능주의를 만든 것이 개신교이고 그 반대 세력이 근본주의인 가톨릭.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은 이들이 자신과 같은 절망과 괴로움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기독교 정신이고 그것의 행함이 흘러가는 우주의 시간속에서 얼마나 하찮은 보잘것 없는지 온세상의 큰 스케일에서 본다면 아주 미소한 사건이기에 무의미하다고 보는 허무주의 입장이 불교정신이라고 볼 수 있다.이슬람 유대교와 기타 파생종교들도 이와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모든 선과 악의 구도, 영화에서 주인공과 악당의 구도, 천사와 악마, 악역과 선역, 심지어 동화속 애기들도 모두 선과 악의 이야기이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 영화도 디아블로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모든 선악구도, 스타에서는 자신이 선이고 적이 악이라 할 수있고 이것은 선이 단순히 나 자신이라 하고 악은 단순히 상대방 이라는 관점의 차이일뿐 선악은 사실 같은 것이다. 하나의 존재가 관점에 차이에 따라 두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수익이 나서 흑자가 나고 손실을 보면 적자가 나듯 플러스 마이너스로 불리지만 절대값는 같다. 이와 같이 선악의 절대값도 같다. 단지 방향성의 차이일 뿐이다. 나 자신 외의 모든 것이 악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자기중심적인 세계관 그리고 인간만을 위한 인간중심의 세계관이다. 자연이나 동물의 소중함과 전체적인 광범위한 범위에서의 개념과는 다르다. 하지만 그 다른 범위의 문제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과학이라는 도구로 인간중심의 세계관 계속 확장해 가고 있고 우리 은하라는 개념에까지 이르게 됐다. 말그대로 내것이라고 할수 있는 데 까지가 기독교 세계관의 범위이고 이것은 계속 확장해간다. 인간이 찾아내고 발견하고 얻어 내는 소유의 개념이 미치는 범위까지 우리의 지각범위까지가 기독교 즉 인간의 실질적인 활동영역이라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불교는 인간 중심의 종교가 아닌 정말 근본적인 이세상 저세상 요런저런 세상의 모든집합중에서도 최상위 의 위치에서 바라본 우주 종교이다. 단점으로 인간이 알 수 없을 만큼 무한대의 종교이면서 개념적 의미의 무한대는 현실에서 제로, 무존재의 허무의 형태로 존재하며 이것의 형태가 불교이다. 왜냐면 무한대를 표현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기 때문이다.


갑자기 고등학교 윤리 선생이 철학천재가 쓴 책이 윤리책이라는 말이 생각나네 ㅋ


재밌는 사례

만약 심장마비 걸린 사람이 각각 교회와 절에서 생겼다면 대처법은 어떠할까? 종교를 뛰어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법이다. 죽어가는 사람을 각 종교의 이념에 따라 행동하는것은 법률에 위반될수 있는것인가? 일반다수의 공통적 빅데이터 결과가 항상 정답인 것일까? 아니면 우리 인간의 존재에 모순오류가 있어 성립되지 않는 것이 있을까? 법이라는 폭력도 사실 인간적이지 않은 것이다. 종교법이 있는 나라도 있듯히 종교와 법 중 어느것이 우위인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국가 운영의 효율성에 있어 법이 완벽은 아닐지라도 효율적일 것이고 여기서의 효율은 비용의 최소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세금의 최소부과가 가능하기에 경제적 의미로서의 효율을 말한다. 법의 완벽성이나 무결성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종교법은 인간의 내면 법칙을 성문화 한것이기때문에 공감하기도 하지만 종교적 특색으로 유일신의 종교는 곧 독재와 같기에 종교법이 있는 나라도 드물고 대부분 다 인간자유와 가치에 관한 헌법이 들어난다.

Posted by 무지의열정